728x90
희망적이고 긍정적이고 싶다.

하지만
중요한 결정의 근거는
과장도 축소도 하지말고
냉정해야 합니다.

사교육 소용 없다 라고 기사도 있는데
그럼
학원 많은 지역일 수록 대학 잘가는것은
어찌 설명 할 수 있을까요?
어려서부터 많이 학원 많이 다닌 학생들이
대학에 잘 가는 것은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요?

살짝 잘 가는 정도가 아닙니다.


“서울대 합격자, 강남구가 강북구의 21배” : 교육 : 사회 : 뉴스 : 한겨레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강남구 공기가 공부에 특별하게 좋은 것이 아니라

지역적 위치가 아니라 


'원조강남' 뺨치는 대구 수성구·대전 서부 '지방의 강남들' : 

어디에 있든 

일찍부터 선행을과 사교육을 많이 받는 강남스타일의 교육을 말합니다.

강남구에 살아도 강남스타일의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이 있고

지방에 살아도 강남스타일의 공부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일찍부터 먼저 많이 공부하기 

좀 더 정확하게 중학교때 영어 수학 정도는 고등학교 과정 마치고 

입학하기


공부의 배신 1 2 3


위 영상을 보면


2:00 - 학생의 손이 망가질 정도로 손으로 써가면서 공부 합니다.

4:50 - 학생이 틈틈이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 공부 합니다. 

        전국단위 자사고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고등학생의 100명중 8명은 초등학교때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 한다고 합니다.

18:05 - 전국단위 자사고 상산고에서 395명중  ***등을 합니다. 영상에 나옵니다. 순간 씁쓸합니다.


상산고는 190명 의대에 합격 시킨다는데 위 학생이 의대에 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위 학생은 본인 위치에서 더 열심히 공부 하지 못 할 만큼 공부 했습니다.


중학교때 전교 1~2등 했다고 합니다. 

중학교가 전국에 3200개 입니다.

중학교 수준이 다 다르지만 전국 3000~6000등으로 볼 수 있을까요?

학생이 정말 열심히 하니 전국 1000등 정도로 봐야 할까요?

서울 아이들이 더 공부를 잘하는 경향이 있으니 10000등 정도로 봐야 할까요?

SKY대 1만 1명,  의대 2855명


그런데 영상 제목이 공부의 배신 입니다

무엇이 배신 일까요?

위 영상이 말 하고 싶은것은 무엇일까요?


위 영상중 초등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말하고 8%

위 학생은 틈틈이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했다고 하는데 

수1 책을 보니 고등학교 과정을 전부 선행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선행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며 두번째 영상을 봅니다.



두번째 영상의 학생도 학생으로 매우 훌륭합니다.


1:40  중학교때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온 학생들 과 경쟁 얼마나 힘든지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왔다는 것은 

       학생의 말대로 어떤 식으로 시험이 나와도 잘 칠정도로 

       정말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고 합니다.   


학생의 누나가 있습니다. 

도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 합니다.


8:00 학생의 누나는 면접을 아주 잘 봤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는 나도 마음이 순간 살짝 편해졌습니다. 

10:00 과고생의 누나는 학생부 작성과 면접대비를 혼자 합니다.

       놀라울 정도 입니다.

그런데 누나는 대입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13:00 과고생이 본인의 누나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13:20 수능 최저를 통과해야 합격입니다.

       누나의 입시결과가 어떤지 말해 줍니다. 

       순간 지금 더위가 다 사라질것 같습니다. 다시 씁쓸해 집니다.

14:20 과고생이 한국사와 화학을 잘 쳤다고 하는데 

       영어 와 수학 이야기는 안 합니다. 

선행을 덜 하는 영역은 학생이 입학후 공부해도 잘 합니다.

역시 선행의 영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뒤에 학생의 등수가 나오는데 강원과고는 한학년 60명 입니다. 


위 영상에서 누나는 수능 최저를 통과 못 합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일반고여서 학생부 만드는데 시간을 너무 소비 할수 밖에 없어서

수능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누나의 잘못이 아니라 요즘 입시 구조 입니다.


EBS가 만들어서 선행을 권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지금 대입에 불합리한 부분이 어떤것인지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0:30 에 과고에서는 3등급도 SKY를 가지만

일반고 1 등급은 인서울도 보장 못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마지막 영상도 학생이

고1때부터 열심히 했었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위의 학생들은 고1때부터 열심히 했습니다.

고1 보다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요?

무슨 입시 구조가 이런가요?



위의 영상에 나오는 학생들 모두 성실하고 호감형 학생들 입니다.

어디서나 사랑 받으며 살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내용이 직접적으로 마음에 남습니다.


대학 가기는 왜 이리 힘들까요?